[BaseCamp] 3주차 회고

 

 

벌써 3주차가 지났다.

3주차에서는 프로젝트, 그리고 앞으로 업무에서 필요한 교육을 들었다.

매일 7-8시간의 교육을 듣는건 굉장히 지치는 일이였다 😭

 

그러다가 다행인지 불행인지 폭설로 목요일에는 재택근무를 했다.

출퇴근 시간에 좀 더 쉴 수 있어서 2주차 회고도 쓰고 피로도 많이 풀렸다.

 

온라인 교육은 집중이 잘 될지 걱정이였으나,

김성호 책임님께서 실습 위주로 재밌게 강의를 해주셔서 집중이 엄청 잘 됐다. 🥰

 

지금 블로그가 검색 가능한 공개 블로그라서

교육 내용은 자세하게 쓸 수 없기 때문에

3주차는 KPT회고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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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잘한 점 🥰

> 적극적인 팀원들

이건 내가 잘했다는 점보다 칭찬해주고 싶은 점이다.

2주차 기획하는 과제를 하면서,

우리 팀원들은 적극적이고 생각하지 못했는 부분도 잘 캐치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너무 적극적이면 의견 대립이 심해질 수 있는데,

이상하게도 우리 팀은 금방 의견이 모아졌다.

2주차 회고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다들 참 협업 자세가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화이팅 👍

 

> 안드로이드 공부

바쁜 와중에도 안드로이드를 공부하고자 계획중이다.

웹 개발도 재밌고, 배우는 교육들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되지만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개발이 너무 좋다. 

( 교육 중에도 계속 생각이 나서, 난 진짜 안드로이드 개발을 좋아했구나...라고 느꼈다 )

그래서 교육 후 안드로이드 개발 직무로 지원을 하기 위해 부족한 기초를 좀 더 기르고 싶었다.

기본적인 이론들을 정리하고자 하는데, 

프로젝트와 교육이 1순위이기 때문에 할 수 있을지는...잘모르겠다 😅

일단 마음 먹고 계획한걸로도 만족!

 

 

Problem: 문제점 🤔

> 퇴근 후 시간 활용 불가

퇴근 후에 나는 집에 와서 마저 해야지.라고 생각하고 미루던 일들이 있다.

예를 들면 책읽기...책읽기...그리고 책읽기....😂

그러다 보니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주말에 몰아 읽었다.

체력을 기르고자 러닝도 시작했더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ㅎㅎㅎ...

역시 사람은 퇴근 후에는 쉬어줘야 한다.

 

 

Try: 개선점 😋

> 퇴근 전에 다 하고 가자

퇴근 후에 할 수 없다면, 회사에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겠다.

쉬는 시간, 남는 점심 시간, 출근해서 교육 전까지의 시간 등등

회의와 교육시간을 제외한 시간을 열심히 사용하고

퇴근 후에는 그냥 푹 쉬려고 한다.

 

수요일에는 퇴근 시간이 지난 후,

30분정도 남아서 책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집중도 잘되고 좋았다.

야근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필요하다면 괜찮을 것 같다.

아마 계속 필요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