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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 셀프세탁방 - 워시앤조이 용인서천점
    Daily-Life/후기 2020. 12.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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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워서 이불 빨래를 못하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놀러온다고 해서 셀프세탁방에서 급하게 빨래를 돌렸다....

     

    집 근처에 걸어서 1분거리에 있는 워시앤조이!

    이용해본 후기와 사용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ʕ •ɷ•ʔฅ 

     

     

    들어가자마자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
    좌측 건조기 쪽 모습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는 세탁기 네대, 안쪽으로 건조기 네대가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대형, 특대형 두종류가 있었다.

    나는 침대 커버위에 까는 매트와 덮는 이불, 담요 세가지만 돌릴 거라 대형으로 충분했다!

    이불 3-4개 까지는 대형으로 충분한 것 같다.

     

    동전교환기와 카드 판매&충전기

     

    세탁기와 건조기는 500원짜리 동전으로 이용가능하다.

    난 만원짜리 지폐를 가져가서 동전교환기로 교환해서 이용했는데,

    카드를 구입해서 카드를 충전해서 사용도 가능했다.

    곧 이사를 가야해서 카드는 패스! 2년동안에 이제야 이용해봤다ㅎㅎ...

     

    세탁은 항균세탁으로, 건조는 20분 정도 이용해서 금액은 9500원정도 들었다.

    * 자세한 금액은 washenjoy.co.kr/ 참고바랍니당!

     

    집과 가까워서 이불을 그냥 들고왔지만,

    갈 때는 깨끗한 이불을 위해 500원으로 엄청 큰 세탁 봉투를 샀다.  :)

     

     

     

    세탁기는 세탁물을 넣고 문을 닫은 다음, 문에 달려있는 레버를 돌려서 잠궈준다.

    그리고 은색 동그란 버튼을 돌려서 세탁 모드를 선택하고,

    모드에 맞는 금액을 넣고 다시 은색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일반 세탁, 항균 세탁, 찌든 때 세탁 등등 있는데

    나는 공용 세탁기니까 괜히 찜찜해서 항균 세탁으로 돌렸다.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자동으로 들어간다.

     

    건조기는 사진은 안찍었는데 세탁기와 다르게 돈을 집어넣으면 바로 돌아간다.

    금액과 시간은 500원에 4분정도 였던 것 같다.

     

     

     

    탁자와 의자가 많아서 돌려놓고 기다릴 수 있다. 

    사진을 찍은 곳 맞은 편으로 TV도 있었다.

    와이파이도 있어서 나는 챙겨간 노트북을 하면서 기다렸다.

     

    노트북 오른쪽에는 구매한 세탁봉투!

     

    세탁과 건조까지 총 1시간 정도 걸린다.

    빠르고 뽀송뽀송하게 세탁이 되서 매우 기분 좋았다....

     

    이불을 깔고보니 섬유유연제 냄새가 너무 내 취향이 아니고,

    금액도 꽤 비싼 것 같아서 또 이용은 안할 것 같다...ㅎㅎ...

     

    하지만 급하게 빨래를 하고 건조를 해야할 때는 괜찮은 것 같다.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생각보다 빨래가 금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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